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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전북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브랜드 경쟁력 제고·수익성 향상 기대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용평리조트는 전라북도 고창군이 추진하는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고창군, 전라북도의 지원 아래 약 5년간 총 3500억원 규모를 투입해 서해안권의 관광·레저형 랜드마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용평리조트가 전라북도 고창군이 추진하는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용평리조트 CI. [사진=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가 전라북도 고창군이 추진하는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사진은 용평리조트 CI. [사진=용평리조트]

고창 종합테마파크는 전북 고창군 심원면 일대 총 72만㎡(약 22만평)의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고창군과 용평리조트는 내년까지 지구단위 계획 수립, 부지 조성을 마무리한 후 안정적인 개발을 위한 SPC 설립·설계와 인허가를 거쳐 오는 2025년부터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콘도 등 숙박시설의 건설·분양, 각종 레포츠 시설 운영 분야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보유한 용평리조트는 안정적인 시행 구조와 철저한 분양 계획을 수립해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는 각오다.

고창군과 전라북도도 지자체 차원의 행정·예산 지원 외에도 테마파크 주변의 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을·생태갯벌 플랫폼 △해양탐방데크 △명사십리 해변 △솔트팜 등 해양복합레저센터 개발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신달순 용평리조트 대표는 "우리나라 서해안 관광·레저 부문 랜드마크로서 잠재력을 가진 고창 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용평리조트가 함께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특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그동안 낙후됐던 서해안권의 관광 자원과 레저시설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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