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증평군보건소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되며, 일부 방역조치도 변경된다고 30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확진환자 재택치료 종료 △생활지원비·유급휴가비 지원 종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 변경 △원스톱 진료기관 운영 종료 △먹는 치료제 처방·조제기관 운영 등이다.
코로나19 검사도 유료로 전환돼 의료기관에서 검사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이나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시설 입소자의 선제검사,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의 실내 마스크 착용, 먹는 치료제 및 예방접종비 무료 지원은 현행과 같이 유지된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감염병 등급이 하향되어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은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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