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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충북대,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공모 선정”


2027년까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 등 추진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충북 청주청원)은 29일 “충북대학교가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 고도화를 위한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4대 권역별로 지역대학과 정부출연연구소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사업자 간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과학기술 혁신역량과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것이다.

변재일 국회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변재일 국회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26개의 대학이 신청, 권역별 사전 예비조사를 통과한 8개 대학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충북대와 전북대, 부산대, 경북대가 신규로 선정됐다.

충북은 충북대를 주관기관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학․연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2027년까지 4년 6개월간 국비 112억5000만원을 포함해 총 124억1500만원을 들여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개발과 전문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창업지원에 나선다.

사업 총괄책임자인 정상문 충북대 화학공학과 교수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이뤄졌던 이차전지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기술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충북대학교.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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