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최대주주 국민연금이 김영섭 KT 대표이사(CEO) 후보자 선임 안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섭 KT 대표이사 후보 [사진=LG CNS]](https://image.inews24.com/v1/f19017a4af2743.jpg)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 수책위)는 25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오는 30일 KT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3월 말 기준 지분 8.27%를 보유한 국민연금은 이 자리에서 김 후보자 선임의 건(제1호)을 비롯한 서창석 KT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제2호), 경영계약서 승인의 건(제3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의 건(제4호) 등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을 결정했다.
세계 양대 글로벌 의결권 자문기구인 글래스루이스(Glass Lewis)와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도 김 후보 선임 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제시한 상태다. 나아가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도 찬성 입장을 내면서 김 후보자 선임에 대한 안건이 원안 의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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