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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각종 트로피 변화 방침" 디자인·제작 업체 선정 입찰


출범 20주년 앞두고 기념 사업 진행 추진…7대 추진 과제 역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이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각종 트로피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제작할 대행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KOVO는 "이번 사업은 프로배구 출범 20주년 기념사업 중 한 가지"라며 "컵대회, 정규리그, 챔피언결정전, 유소년대회 등 각종 대회 와 이벤트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트로피에 대회별 아이덴티티를 담은 3D 디자인, 도면 작성과 트로피의 제작을 진행하는 일"이라고 소개했다.

KOVO는 지난 2004년 설립됐고 V리그는 2005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내년(2024년)은 KOVO 출범 20주년을 맞이한다.

대한항공 한선수가 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우승 확정 후 열린 시상식에서 MVP 트로피를 들고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대한항공 한선수가 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 3차전 우승 확정 후 열린 시상식에서 MVP 트로피를 들고 팀 동료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이번 사업의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는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단일계약 건 5천만원 이상(부가가치세 포함) 디자인과 스포츠 관련 운영 실적을 보유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오는 9월 22일 오후 3시까지 KOVO 사무국에 방문 접수로 서류 전형이 진행된다.

이번 입찰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최근 발표한 7대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프로배구 출범 20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프로배구 20년을 되돌아보고, 리그 시스템을 개선하여 더욱 선진화된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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