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전북 군산시 지곡동 일원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162세대 ▲110㎡ A타입 24세대 ▲110㎡ T타입 105세대 등 총 291세대 규모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1195만원으로 주력형인 전용 84㎡가 세대당 평균 3억9400만원, 전용 110㎡형이 5억7800만원이다.
단지는 257만㎡ 규모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바로 옆에는 동산중이 있고 군산초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곡동 일대는 최근 광역교통 인프라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새만금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도로에 이어 지난해 말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가 개통되면서 국도 21호선과 새만금 동서도로가 연결됐다. 남북도로 2단계도 지난달 26일 개통되면서 새만금의 대동맥이 될 십자형(十) 간선도로가 완성됐다. 내년에는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준공도 예정돼 있다.
군산 지곡 한라비발디 2차 은파레이크뷰는 오는 28일 특별공급, 29일은 1순위, 30일에는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12월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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