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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자문서,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 시작


종합소득세 등 120여 종 국세 관련 정보 네이버 통해 신고·납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서비스를 25일부터 시작한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근로장려금, 종합소득세, 국세환급금 등 120여 종의 국세 관련 정보를 네이버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네이버는 현재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행정안전부, 서울시 등 200여개 기관에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간 4000만건에 달하는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도 네이버 전자문서를 통해 제공하게 된 것이다.

네이버는 앞서 지난 3월 KB국민은행·신한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세청 모바일 안내문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오경수 네이버 전자문서센터 리더는 "스미싱(신뢰할 수 있는 사람 또는 기업·기관이 보낸 것처럼 가정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금전을 이체하도록 하는 수법) 불안이 없도록 신뢰도 높은 네이버와 컨소시엄 전자문서로 국세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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