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비 때문에 KBO리그 일정 소화에 다시 차질이 생겼다. 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우천 취소한다고 전했다.
두 팀의 경기는 오후 4시 45분 취소 결정됐다. 삼성과 한화는 전날(23일)에도 같은 이유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이날 비로 순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삼성-한화전을 포함해 올 시즌 개막 후 우천,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는 66경기로 늘어났다. 한화는 이날을 포함해 15경기, 삼성은 12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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