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내 공공장소 51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이용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기능을 켠 뒤 ‘Public WiFi Jecheon’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시는 정부지원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주요 버스정류장 등 100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신사가 부담하고, 요금은 제천시가 부담한다.
나기범 정보통신팀장은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게 해 시민 통신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버스정류장, 주요관광지, 도시공원, 공공기관 등 589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제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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