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농업인 안전 365 실천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농업인 안전 365 실천 캠페인'을 오는 9월21일까지 한달간 12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재해와 농기계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농작업 안전관리 생활화를 실천해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 안전 예방 교육은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장 전달, 실천 결의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교육 및 건강 체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으로 구성돼 진행한다.

김명주 경산시 농촌진흥과장은 "지속해서 농작업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지역 농업인을 '농작업 안전 리더'로 위촉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 문화 확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