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개최한다.
제15회 국제 복지 재활 시니어 전시회, 제10회 부산 국제 항노화 엑스포, 2023 부산 화장품 뷰티 페스티벌을 동시에 개최하는 것으로, 148개사가 380개 부스를 운영한다.
복지 재활 분야에서는 코어무브먼트 등 48개 기관이 참여해 고령친화 제품과 복지 재활 의료기기 등을 전시하고 재활·헬스케어 기술과 서비스 연구를 소개하는 재활 연구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 대양바이오랩 등 53개 기관이 참여하는 항노화 분야 전시 부스 마련하고 아마란스 등 32개 기관이 화장품·뷰티 분야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부산 뷰티화장품산업 발전 포럼과 ‘명의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 건강 강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등 6개국 바이어 30명과 국내 기업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수출상담회, 국내 유통 상담회 등도 개최한다.
이와 함께 ‘중장년 잡(JOB) 구하는 날’을 열어 구인 기업 현장 면접과 취업 지원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이경덕 부산광역시 미래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우리시가 지역 기업들의 우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