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전남 목포 화장실서 30대 여성 코피 흘린 채 숨져…경찰 수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전남 목포의 한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6분쯤 목포시 상동 한 상가 화장실에서 3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전남 목포의 한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전남 목포의 한 화장실에서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발견 당시 A씨는 코에 피를 흘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근 식당 종업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하며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이내 숨졌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화장실 주변의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A씨 행적도 조사했으나 현재까지 범죄와 관련된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규명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전남 목포 화장실서 30대 여성 코피 흘린 채 숨져…경찰 수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