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용삼 기자] LG전자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마친 학생들의 안전한 귀국을 마지막까지 책임졌다.
LG전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한 핀란드와 몰디브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 평택 LG전자 러닝센터를 숙소를 사용하고 안전하게 귀국길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경기도 평택 LG디지털파크 내 임직원 교육·연수시설인 러닝센터를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참가자 숙소로 지원했다. 또 임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40여 명이 현장에 투입해 통역 등 필요한 자원봉사와 참가자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당초 계획한 잼버리 행사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더 머무르며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싶어하는 참가자들을 고려해 귀국일까지 숙소 및 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했다.
LG는 지난 6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조직위원회'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생수와 이온음료 총 20만 병 ▲넥쿨러 1만 개 ▲휴대용 선풍기 1만 대 ▲냉동 탑차 6대, 그늘막(MQ텐트) 300동 ▲생활·위생용품 5만 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권용삼 기자(dragonbu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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