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구 수성구을)은 지난 9일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를 방문해 한국뇌연구원의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 참석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기관들을 방문해 현황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한국뇌연구원에서는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뇌연구실용화센터의 준공은 2011년 한국뇌연구원이 대구에 자리잡은 후 12년 만에 기초응용산업화로 이어지는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뇌연구센터는 이인선 의원에게 대구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인선 의원은 축사를 통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원장으로 재임시 한국뇌연구원 공동유치위원회를 꾸려 활동했고 대구유치에 큰 기여를 했다"며 "대구경북의 미래는 새로운 산업의 육성에 달려있다 .앞으로 뇌연구실용화센터를 통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뇌 산업의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대구 신서혁신도시에 위치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국 가스공사,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잇따라 방문했다 . 이 자리에서 기관들의 현황보고와 현장을 확인하고 임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구에 정착하며 겪는 어려움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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