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시니어클럽이 임실군가족센터의 가족N북카페를 맡아 운영하게 됐다.
임실군가족센터는 임실읍행복누리원 1층‘가족N북카페’운영을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N북카페는 오는 9월부터 임실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할 정이다.
두 기관은 다문화가족 여성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또 노인일자리사업 협력으로 다문화 여성 일자리 개발과 지역 노인의 일자리 확대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읍행복누리원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내에 카페를 운영함으로써 사회참여 욕구가 있는 다문화여성 및 노인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 항시 다양한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과 사회 경제적 자립 지원을 도모하고 한부모‧조손‧이혼위기가족 등 가족기능이 약화된 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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