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2023 KBO리그에서 우천 노게임이 나왔다. 해당 경기는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전이다.
LG가 8-0으로 앞서고 있던 2회말 비가 내렸다. 폭우가 쏟아졌고 심판진은 오후 7시 14분 경기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55분 동안 기다렸으나 빗줄기가 가늘어지지 않았고 방수포를 덮은 그라운드 상태도 좋지 못했다. 심판진은 결국 오후 8시 9분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올 시즌 개막 후 6번째 나온 우천 노게임이다. 두 팀의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LG는 이날 애덤 플럿코, KIA는 양현종이 각각 선발투수로 나왔다.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57승 2무 35패로 1위, 3연승 중이던 KIA는 44승 2무 43패로 6위에 각각 자리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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