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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서 흉기 소지 30대 검거…살인 암시 메모도 발견


지난 4일 오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 경찰력이 배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4일 오전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인근에 경찰력이 배치돼 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동대구역 광장에서 흉기를 꺼내려다 발각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흉기를 소지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3시54분께 동대구역 광장에서 가방에 있던 칼을 꺼내려다 떨어뜨렸다. 이를 목격한 사회복무요원의 신고를 받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A씨의 가방에서는 흉기 2점과 함께 살인을 예고하는 메모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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