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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수해복구 현장서 '구슬땀'


용안면 수박농가서 복구활동 도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3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용안면 석동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에는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동참했다.

익산시의회 의원들이 수해현장에서 복구작업을 돕고 있다. [사진=익산시의회 ]

이들은 용안면 석동리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안의 넝쿨과 토사물을 걷어내고 토양을 덮고 있던 비닐을 수거하는 등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종오 의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면서 “익산시의회는 시민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복구 지원에 힘쓰며 나아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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