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는 오픈채팅 채팅방 추천 기능을 도입해 개인화된 큐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카카오톡 세 번째 탭에 오픈채팅을 배치하며 연말까지 기존 뷰(view) 탭 대비 2배 이상의 일간활성화이용자(DAU)를 확보하기로 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탭인 친구탭은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하고 3분기에는 일상 콘텐츠를 원하는 사람에게 공유하고 24시간 이후 사라지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골 매장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소식을 전달 받을 수 있는 로컬 서비스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이용자가 이 공간을 소상공인을 발견하는 기회를 넓혀주는 지면으로 활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