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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특사경, 하천 수질오염원 집중 단속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31일부터 환경오염원에 대한 3분기 특별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2일까지 8주간 이뤄질 단속은 증평군과 진천군, 음성군을 대상으로 해당 시·군과 합동단속을 하고, 그 외 지역은 자체 단속을 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기 [사진=충북도청]
충청북도 기 [사진=충북도청]

단속대상은 가축분뇨·폐기물 부적정 관리로 인한 침출수 유출, 오·폐수 부적정 처리 등 하천 수질오염 유발 행위다.

또 모든 환경 분야에 대한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며,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선 관할 기관의 과태료 부과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앞서 지난 상반기 충주시와 제천시 등에 대한 단속에선 930개소를 점검,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모두 32건의 위법행위가 적발됐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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