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지용 기자] LG화학은 27일 열린 올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원가경쟁력 강화 외에도 IRA에 적격하는 안정적 수급이 필요해졌다"며 "전구체뿐만 아니라 니켈, 메탈,정련 그리고 리튬, 메탈, 컨버전까지 전 부문 밸류체인 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사의 경우 미국과 현지화를 추진하고 있는 다수 배터리 업체에 양극재를 공급할 예정"이라며 "상대적으로 미국향 매출 비중이 높기에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 내에서 다수의 업스트림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