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상북도 고령군의회(의장 김명국)는 26일 최근 집중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주시 장수면 일대를 방문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등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14명은 장수면 일대에서 군의원들과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정비하고 길거리의 토사를 정리하는 등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은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께 이번 방문이 희망과 용기가 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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