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샘, 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이자 추가 지원


부분, 전체 등 공사 범위와 관계없이 아파트 기준 최대 3000만원까지 대상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샘이 국토교통부와 함께 온실가스 감축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샘 밀란 발코니 이중창 시공사례. [사진=한샘]
한샘 밀란 발코니 이중창 시공사례. [사진=한샘]

그린리모델링 민간이자지원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그린리모델링 창조센터가 주관하며, 에너지 효율 개선과 관련된 공사 진행 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가구당 최대 3천만원의 공사비 대출 이자를 정부가 4%까지 지원한다.

한샘은 여기에 4%의 대출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만약 대출 이자가 8% 이하라면 정부와 한샘의 지원을 합쳐 무이자 할부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 소비 효율 1~3등급 창호로 외창 전체 교체 ▲현관 중문 ▲단열재 ▲LED 조명 등의 공사를 진행하는 가구다. 공사비 대출 비용에 대해 최대 60개월 할부 이자를 지원한다. 한샘의 지원은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부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한샘리하우스 매장과 대리점에서 상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더 쾌적한 거주환경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구온난화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한샘의 이자 추가 지원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에너지 효율 개선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샘은 에너지 효율 개선을 돕기 위해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한샘의 ‘밀란 발코니 이중창’ 3종은 ‘로이(Low-e) 유리’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맥스 로이(Max Low-e)’ 유리를 적용해 뛰어난 단열성을 구현했다. 또한 ‘밀란 슬림소프트 3연동 중문’은 상부, 하부, 측면 등 틈새가 있는 모든 부분에 털 모양의 섬유 소재 ‘모헤어(Mohair)’를 촘촘하게 붙여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샘, 에너지 효율 높이는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이자 추가 지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