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24일 제33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모든 부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로 했으나,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 조사와 신속한 피해복구 대응을 위해 안전관리과, 건설과,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체했다.
또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는 임실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임실군 반려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관리계획안 1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성재 의장은 폐회사에서“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민들께서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의회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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