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관광발전 연구회’는 지난 19일 북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북구 관광발전 계획 수립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김성택 의원을 비롯한 김기현 의원, 하승범 의원, 북구청 미래전략실장, 문화체육과장, 연구수행기관 연구진 정연국 교수, 이준혁 교수, 윤태환 교수 등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정연국 교수의 연구 결과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정 교수는 ▲북구 지역현황 분석 ▲권역별 관광콘텐츠 분석 ▲개발 기본 구상 등 연구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차별화된 관광인프라를 활용한 융복합 인문힐링 관광을 비전으로 거점화 핵심사업, 체험연계 사업, 관리 운영 사업 3가지로 유형화해 10개의 사업을 제시했다.
김성택 의원은 “북구 관광 현황 진단과 관광발전의 애로점을 청취해 다양한 관점에서 북구 관광분야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집행부와 합심해 북구 관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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