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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남구, 오는 9월에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 개최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가 오는 9월 23일과 24일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9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구는 축제를 앞두고 에너지 이용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공모전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남구]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남구]

친환경 에너지전환 축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에너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극복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체험 부스를 통해 직접 설계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남구는 축제 개최에 앞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을 주제로 3가지 분야의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폐박스를 활용해 기후변화 대응 실천을 약속하는 포스터 공모전을 비롯해 재활용 작품 공모전, 의류 새활용 공모전이다.

공모 작품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3일간이며,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작품 규격에 관한 세부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모전 수상자 선정 결과는 내달 31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최대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큰 규모의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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