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모임인 세계한인무역협회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는 1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와 ‘2030엑스포 부산 유치 및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68개국에 143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재외동포 경제인 7천명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엑스포 유치 홍보와 교섭, 민간 경제사절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지원이 국제사회 협력 강화와 엑스포 유치 및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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