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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女골프 세계 1위 162주 유지 코다 맹추격


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 우승 박지영 12계단 올라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최장 기록을 늘렸다. 고진영(솔레어)이 자신이 갖고 있는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를 162주 지켰다.

고진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유지했다. 그는 이로써 7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장 기간 1위도 이어갔다.

그러나 2위 넬리 코다(미국)와 격차는 줄었다. 고진영은 17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에서 26위에 그쳤다.

고진영이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그는 7주 연속이자 최장 기간인 162주째 1위를 유지했다. [사진=뉴시스]
고진영이 1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이로써 그는 7주 연속이자 최장 기간인 162주째 1위를 유지했다. [사진=뉴시스]

반면 코다는 같은날 끝난 유럽여자골프(LET) 투어 아람코 팀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 랭킹 포인트를 끌어 올렸다. 코다는 지난 5월 고진영에 1위 자리를 내줬다.

3위는 뉴질랜드 동포 선수 리디아 고가 지켰다. 다나오픈에서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한 린 그랜트(스웨덴)는 28위에서 21위로 상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더 시에나 퀸즈 크라운에서 우승한 박지영(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은 전주 대비 12계단 뛰어오른 42위에 자리했다.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ㅣ6,630야드)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가 열렸다. 박지영이 10번홀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23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ㅣ6,630야드)에서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3'(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400만 원) 1라운드가 열렸다. 박지영이 10번홀 세컨샷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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