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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폴란드건설협회·ERBUD社와 업무협력 관계 구축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정원주 회장 참여해 성과 끌어내…다양한 사업 추진키로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현지 3위 건설기업인 ERBUD(이알버드)社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이창양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폴란드 발데마르 부다(Waldemar Buda) 경제개발기술부 장관 등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폴란드 현지 건설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들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원전 사업 외에도 에너지,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ERBUD社와 폴란드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지난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 및 ERBUD社와 폴란드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한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이미 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폴란드 현지 1위 기업인 BUDIMEX, 2022년 6월 2위 기업인 POLIMEX-Mostostal과도 신규 원전사업 관련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대우건설은 같은 날 오후 해외건설협회 주관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을 위한 한국-폴란드-우크라이나 3개국 간 건설사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해 폴란드, 우크라이나 기업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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