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서구가 지난 12~13일 호우(장마)를 대비해 재해가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 건축물 등 관내 재해 위험이 높은 곳에 대해 부단체장과 담당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현장을 찾은 부산광역시 서구 부구청장은 “산복도로 비탈면 등 안전사고 위험지역은 출입을 자제할 수 있도록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을 통해 안내하고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위험 구역은 작은 위험이라도 감지될 경우 신속히 사전대피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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