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잡코리아가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본격 나선다.
잡코리아는 13일 국방전직교육원과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잡코리아 윤현준 대표, 국방전직교육원 김성호 원장 등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전역 예정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전직 지원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하게 됐다.
양측은 구체적으로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채용정보 및 온라인 콘텐츠 제공 ▲채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상호 지원 ▲일자리 지원 사업 시 기업 섭외 및 행사지원 등을 추진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 외에도 전역 예정 장병을 위한 진로설계 등 취업 지원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추진에 상호 협력하며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취업난 해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감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공기업,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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