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글러컬대학 30 등 현안 문제를 비롯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익산시의회와 원광대는 12일 오전 궁웨딩홀에서 글로컬대학30 추진 등 지역공동발전 도모키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종오 의장, 한동연 부의장 등 익산시의회 의원들과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 황진수 부총장을 비롯한 처장단이 참석했다.
협약서는 ▲ 양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허브 구축 ▲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인적 교류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최종오 의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지역과 지역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혁신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원광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이어 “익산시의회도 익산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지역의 인재로 장성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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