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 지니뮤직(대표 박현진)은 TV환경에 최적화된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드로이드TV용 음악앱 지니는 보다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화면UI를 구성했다. TV 스크린에서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한 MZ(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신규 기능도 마련했다.
지니 이용자들은 TV용 음악앱 지니를 통해 지니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인 '진희네 뮤직테라스'와 '플레이 컬러',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등을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지니뮤직은 MZ세대의 '감성적인 공간 만들기' 트랜드를 반영해 이모션 모드를 특색있게 제공한다. 지니 이용자들이 음악감상과 함께 나의 일상 공간인 집, 사무실 등을 특별한 공간으로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했다.
홍세희 지니뮤직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모바일을 너머 TV, 자동차 등에서 고객들이 지니서비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기술 제휴를 확대하고 지니서비스 N스크린화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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