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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에 양평군 대책위원회 준비단 발족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선언에 따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을 발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안타까움을 표했으며, 지난 7일 오전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지난 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재개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 발족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군은 이날 긴급 이장 회의를 통해 사업 재추진 필요성을 느낀 양평군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범군민 대책위원회 준비단을 구성했다.

준비단은 고속도로 사업 추진 정상화를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전면 추진 중단 사태에 대응해 사업 추진재개를 위한 각종 시민사회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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