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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자회사 핑거버스, 메타클럽 상반기 충전액 100억원 돌파


출시 반년 만에 총 거래액 200억원 임박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핑거버스는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인 '메타클럽'의 2023 상반기 누적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FSN의 자회사 메타클럽이 올해 상반기에 누적 충전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FSN]
FSN의 자회사 메타클럽이 올해 상반기에 누적 충전 금액 1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FSN]

메타클럽은 사용자의 라이프 패턴을 기반으로 해 취향대로 쌓고 쓰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이다. 문화상품권, 도서문화상품권, 해피머니상품권 등을 메타클럽에 충전하면 네이버페이, 스마일캐시, 구글 기프트카드, 웰컴페이 등 다양한 제휴처로 전환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올해 초 론칭된 메타클럽은 출시 반년 만에 누적 충전액 103억원과 회원수 5만5천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누적 전환액 역시 96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재방문율도 약 75%에 이를 만큼 유저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핑거버스는 메타클럽 유저들의 편의성을 위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제휴처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메타클럽은 쇼핑, 라이프스타일, 게임, 금융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휴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기존 영역과 다른 버티컬 서비스들과도 지속적으로 제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게임센터 오픈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메타클럽의 활용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기존 시장의 기업향 포인트 시스템 체계를 탈피하여 사용자의 취향대로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출시 반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게 됐다"며 "메타클럽은 포인트 앱테크에 관심 및 활용이 높아지고 있는 Z세대의 라이프 패턴에 맞는 차세대 포인트 테크 플랫폼으로 지속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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