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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덕산해수욕장서 해양보호 활동


[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삼표시멘트는 최근 삼척시 근덕면 소재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에 방치된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삼표시멘트 임직원을 포함해 삼척시의회 의원, 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덕산마을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삼표시멘트 임직원,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지역 주민들이 지난 6일 삼척 1호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활동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표]
삼표시멘트 임직원, 삼척시의회 의원, 삼척시 공무원, 환경단체 회원, 지역 주민들이 지난 6일 삼척 1호 반려해변인 덕산해수욕장에서 해변정화 활동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표]

덕산해수욕장은 삼표시멘트가 지난달 1일 해양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등으로부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반려해변으로 입양 승인을 받은 곳이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 가꾸는 활동으로 삼표시멘트는 오는 12일 삼척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철을 대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상무는 "반려해변 입양을 통해 우리 삼표의 새 식구가 된 덕산해수욕장을 임직원이 함께 아끼고 관리해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자연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 ESG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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