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지난 6일 운정에 위치한 탁구장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연습 게임과 함께 탁구 기본기를 지도하는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탁구동아리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학 감독과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재능기부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들 곁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내달 1일부터 ‘2023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현재 숨가쁜 훈련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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