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이정선 광주광역시교육감은 5일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교육부를 방문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인 ▲교원 정원 ▲4세대 나이스 운영 문제점 ▲광산구 국제화 교육특구 신청 사안 등에 대해 교육부 담당국장들과 협의했다.
이 교육감은 책임교육지원관실을 찾아 초등교원 과원 해소와 기초학력전담교사 확대, 다문화(광산구)·인구감소관심 지역(동구)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교사 충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미래교육을 위한 정보화 교사 충원·초·중등 교과교원 정원 축소 재고, 신규교원 채용과 한시적 기간제 교사 충원에 대해서 긍정적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 디지털교육기획관실을 찾은 이 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4세대 나이스의 문제점을 전달하고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광주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신속대응팀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끝으로 최근 광주시교육청이 신청한 '광산구 국제화 교육특구 사업'과 관련해 교육국제화담당관실을 방문해 “광산구는 글로벌 인재 양성의 최적화 지역으로 인프라와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사업 선정 시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교육국제화특구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이 생긴다면 언제든 교육부 관련부서를 직접 찾아갈 것이다”며,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문제 해결이 조속히 이뤄지는 적극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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