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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


선도적 ESG 경영혁신 통한 협력사와 상호협력·교육·기술개발 결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지난해 '우수 기업'에서 올해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반도건설의 상호협력평가 등급 상승 배경에는 지난 2021년 전사적인 ESG 경영의 본격적인 도입 이후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이 크게 작용했다.

반도건설 '상반기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우수 협력사 간담회 및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 '상반기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우수 협력사 간담회 및 시상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제도는 종합·전문 또는 대·중소 건설사업자간 긴밀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에 대한 재무적 지원, 협력업체와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상생활동, 신인도 등이 평가에 반영된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GS건설, 한화, 호반건설, 한양, 중흥건설 등 총 23개사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 수 0건을 기록 중이다. 또한, ESG 경영 본격 도입 2년 만에 ESG 평가 기관 이크레더블 평가에서 전체 7등급 중 종합 3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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