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오석규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에서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오석규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명예지점장으로 활동했다.
오 의원은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보증상담 실시와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고충사항을 경청했다.
오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청취한 경영 애로사항들이 민생경제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통,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오 의원은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발의해 북부지역에 대한 건설·교통·도로 등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경기신보 경기북부사무소에서 도의회 예산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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