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28일 여름철 어린이 놀이시설 이용 증가에 대비해 공동주택 단지 내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의 시설점검과 안전관리 이행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을 사용 중인 '대원칸타빌1차'와 '라온프라이빗(고래놀이터)' 두 곳이다.
시는 ▲물놀이 안전수칙 및 최대수심 등 표시 여부▲ 전기동력 사용시 감전사고 방지 처리 여부 ▲가동 및 완전 배수 후 시설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와 관리감독 이행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도록 했다.
주택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여름철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겠다고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검을 펼치고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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