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강대식의원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동구을)은 지난 28일 대구 동구의 홍수 등 재난 대응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총 19억원에 달하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재난 대응 교부세 확보와 관련, 동구 율하 빗물펌프장 수배전반 교체를 위한 예산 9억원과 중대동 309번지선 하천 제방정비를 위한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또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영상정보 제공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 1억원도 확보해 재난·재해 등과 같은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영상정보 제공을 원할히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주민편의시설과 관련해선 안심창조밸리 산책로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예산 5억원과 사복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한 예산 1억원도 확보했다.
강대식의원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동구의 재난·재해 대응과 주민편의시설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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