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지난 23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취약계층과 밀접한 사회복지기관 내 금융복지서비스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연계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증가에 따라 채무조정 등 적절한 서비스 연계·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엄희경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과장이 진행한 이번 교육은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각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의 연계 방법과 채무 상담의 구체적 사례를 제시했다.
한편, 오는 8월 개소 예정인 안성시 주거복지센터 내에 위치한 경기도서민금융복지센터 안성센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취약계층 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