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청소년 주간을 맞아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일곡도서관에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적정에 맞는 진로를 조기에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직업 체험은 특강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티셰, 조향사 등 5개 직종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직업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향수 만들기, 초코라떼 만들기 등 실습도 함께 진행된다.
직업별 체험 참여 인원은 15~20명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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