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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장마 예고에…SK매직 '초슬림 제습기' 품절 대란


하루 만에 '완판'…SK매직, 제습기 목표 판매량 대비 3배 이상 실적 기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올여름 역대급 장마 예고에 SK매직 '초슬림 제습기'의 품절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SK매직은 지난 16일 판매를 재개한 '초슬림 제습기(DEH-140LI)가 하루 만에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이미 두 차례 품절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이에 긴급 추가 물량을 확보해 16일 판매를 재개했지만,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SK매직 '초슬림 제습기' [사진=SK매직]
SK매직 '초슬림 제습기' [사진=SK매직]

SK매직은 오는 21일 다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사전 예약만 하루 1천 대 이상 폭주하고 있어 이 역시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슬림 제습기'의 인기는 올해 일찍부터 예고된 역대급 장마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분위기에 SK매직은 올해 제습기 판매량이 예상 목표 대비 3배 이상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제품 성능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초슬림 제습기'는 제습 용량 13ℓ, 제품 두께 22㎝로, 작고 슬림하지만 강한 제습 성능을 갖춰 최대 62㎡(19평)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소파, 드레스룸 틈새 등 좁은 공간에도 설치와 보관이 용이하다.

물통을 분리하지 않고도 배수가 가능한 '연속 제습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사용 시 실내 온도 상승이 적고, 이동식 바퀴까지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SK매직 관계자는 "현재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품 공급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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