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태광그룹 미디어계열사 티캐스트는 주주총회를 열고 성희용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성회용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중앙일보 기자로 입사한 뒤 1991년 SBS 창립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SBS 보도본부 사회부장과 기획실 정책팀장, 보도본부 보도국장, 미디어 사업국장, 도쿄지국장 등을 역임했다. 2020년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성 대표는 태광 그룹 내 미디어계열사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방송·통신 이용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임직원들과 힘을 합쳐 운영 효율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급변하는 국내 방송 시장 환경에서 티캐스트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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