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입니다.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에게 '라이프스굿(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랍니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 알리기에 동참할 것을 주문했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조 사장은 지난 12일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라이프스굿' 행사 첫 날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인증샷을 함께 찍으며 소통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4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했다. 또 더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라이프스굿' 행사를 열었다.
'라이프스굿'은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이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 확산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Goods)를 싣고 각 사업장을 순회한다.
라이프스굿 트럭에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상영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제공한다.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타올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조 사장 외에도 각 사업본부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진이 사업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찾아 구성원들과 함께 브랜드 확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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