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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도심 속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워터’ 시즌 오픈


‘쿨링 퍼레이드’·‘워터코스터’·‘워터그라운드’ 운영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도심 속 여름 축제 ‘시티 바캉스&워터’ 시즌을 오는 16일부터 오픈한다.

시티 바캉스&워터는 도심에서 펼쳐지는 신나는 여름 시즌으로, 새로운 워터 퍼레이드 공연과 시즌 식음 상품을 즐기며 도심에서도 바캉스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즌은 16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총 73일간 진행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이번 시즌에 완전히 새로운 워터 퍼레이드 공연 ‘쿨링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도심 속에서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환상적인 여름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워터 퍼레이드 공연 ‘쿨링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워터 퍼레이드 공연 ‘쿨링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먼저 공연의 테마에 맞춰 퍼레이드 차량 2대와 연기자 의상을 모두 새롭게 제작했다. 배를 연상시키는 퍼레이드 차량 ‘디스커버리호’와 선원으로 변신한 36명의 연기자, 260여개의 워터 장치가 공연에 참여한 모두를 흠뻑 적시며 즐기게 만든다.

쿨링 퍼레이드는 16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매일(화요일 제외) 오후 2시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를 대체해 진행된다.

이외에도 야외무대에서는 하루 두 번, 연기자와 함께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팡팡’ 콘텐츠와 타악 연주로 완전히 변신한 ‘트로피컬 밴드’ 공연도 진행된다.

‘워터 팡팡’은 쿨링 퍼레이드에서 즐긴 물놀이가 아쉬웠을 손님들을 위해 퍼레이드 차량과 연기자가 다시 등장해 또 한 번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트로피컬 밴드’는 우아한 관악 연주로 사랑받던 브라스 밴드가 여름 시즌에 맞춰 청량하고 신나는 타악 연주자로 변신해 펼치는 여름 공연으로 가든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대한 물보라로 더위를 한 번에 잊게 해주는 어트랙션 2종도 인기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워터코스터 ‘자이언트스플래쉬’는 바이킹과 롤러코스터를 합쳐놓은 듯한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최고속도 100km/h로 앞뒤 세 번의 가속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45m 높이에서 2천톤의 물이 담긴 수로로 급하강하며 만들어 내는 물보라는 20m 앞까지 펼쳐지며 외부에서 관람하는 손님들까지 그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자이언트스플래쉬가 극강의 스릴을 책임진다면 ‘오거스후룸’은 정취와 스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6인승 보트를 타고 총길이 427m의 레일을 따라가다 보면 두 번의 낙하 구간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최고속도 65km/h로 급하강하는 두 번째 낙하 구간 전에 19.8m 상공에서 바라보는 부산 앞바다와 테마파크 전경은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시티 바캉스&워터 시즌 동안 자유롭게 물총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그라운드’도 운영한다. 자이언트스플래쉬 주변 420㎡ 부지에 마련된 워터그라운드는 최대 70명이 동시 참여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이다.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부담 없이 신나게 물총 싸움을 즐기며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다.

파크 내 식음 매장에서는 다양한 시즌 한정 메뉴도 출시한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구슬아이스크림을 어른들도 즐길 수 있도록 ‘빅(260g)’ 사이즈와 ‘자이언트(380g)’ 사이즈 2종을 출시했다. 또 ‘수박 쥬스’, ‘아이스크림 핫도그’, ‘바다에 빠진 하와이안 피자’, ’중화냉면’ 등 총 16종의 시즌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파크 정문에 위치한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쿨링 퍼레이드 참여를 위해 필요한 물총 등 49종의 여름 시즌 상품을 판매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6월에는 도심에서 알뜰하게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 혜택과 패키지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워터파크 9주년을 기념해 30일까지 롯데워터파크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각각 1회 이용할 수 있는 ‘워터 부산 썸머 패키지(5만6천700원)’를 9천999매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월드카드(삼성카드)와 롯데, BC, 신한, 하나, KB국민카드 제휴카드 사용하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50% 할인된 가격(2만3천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관식 롯데월드 영남영업부문장은 “시티 바캉스&워터 시즌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찾는 부산시민과 방문객들은 새롭게 선보이는 워터콘텐츠로 무더위를 잊고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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