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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노트북 '서피스 프로9 5G' 단독 출시


와이파이 없어도 5G 속도로 인터넷 사용 가능
노트북+태블릿 2in1 제품…13인치 터치스크린·경량 디자인 갖춰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는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서피스 프로9 5G'를 단독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프로9 5G(Surface Pro9 5G) 제품 이미지. [사진=KT]

서피스 프로9 5G는 멀티태스킹 기반 업무용에 적합한 2in1 프리미엄 노트북이다. 와이파이가 없어도 유심을 꽂으면 5G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키보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노트북 성능과 태블릿 휴대성을 동시에 갖춘 점이 특징이다.

서피스 프로9 5G는 플래티넘 색상 1종이다. 5G 통신 지원과 Windows 11 Pro 탑재, SQ3 프로세서, 13인치 고해상도 FHD 디스플레이, 8GB 메모리, 저장장치 256GB, 터치·펜 기능 제공, 마이크로소프트 365 팀즈·오피스 등 협업 앱 최적화 등을 지원한다.

KT샵 공식 출고가는 175만8천원이다. KT 스마트기기 요금제(5G)에 가입하면 공시지원금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 상무는 "서피스 프로9 5G를 통해 새로운 2in1형태의 5G 노트북을 처음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세상에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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