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맨발걷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장수군의회는 제351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장정복 장수군의원 [사진=장수군의회 ]](https://image.inews24.com/v1/3c1a0149fd25e5.jpg)
맨발걷기는 시간과 장소, 복장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지압과 접지효과를 통한 혈행 개선과 활성산소 체외 배출 등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장수지역에서도 맨발걷기 행사가 열리는 등 맨발걷기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장정복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군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맨발걷기를 실천할 수 있게 도시공원이나 주거밀집지역 등에 맨발길을 조성하고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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